내일부터 1만원 공연 할인권 24만장 뿌린다…'선착순 2매씩'

내일부터 1만원 공연 할인권 24만장 뿌린다…'선착순 2매씩'

오진영 기자
2026.05.21 09:51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시민들이 2026 궁중문화축전 길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시민들이 2026 궁중문화축전 길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1만원 공연 할인권 24만장을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할인권 배포는 국민의 공연 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확보한 추경 예산 41억원으로 추진된다. 나머지 예산은 9월 2차 할인권 배포시 활용될 예정이다.

할인권은 22일 오전 10시부터 8월 20일까지 네이버 예약, 놀유니버스, 예스24,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발급된다. 1인 2매를 받을 수 있으며 9월 3일까지 열리는 공연에 사용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 목요일 자정까지 발행된 할인권을 사용하면 된다. 연극과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 가능하지만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자동 소멸된다.

1만원보다 가격이 낮은 공연은 여러 장을 한 번에 구매해 결제 금액이 1만 5000원 이상인 경우에만 할인권을 쓸 수 있다. 예매처가 별도로 제공하는 할인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비수도권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용 할인권도 추가 발급한다. 네이버 예약과 타임티켓, 티켓링크에 접속해 1인당 2매씩 추가 할인권을 신청 가능하다. 고령층이나 장애인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공연 할인권으로 국민들이 공연예술을 더욱 가깝게 즐기고 공연예술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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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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