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화제人]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장 “탈탄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친환경 에너지의 개발보급에 앞장”

홍승일 MTN PD
2025.08.18 14:36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 기

출연 : 서울에너지공사 황보연 사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조은아입니다.

국내 처음으로 지역난방을 도입해 에너지 초석을 마련하고 또 미래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의 개발보급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곳, 바로 서울에너지공사인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며,

혁신적인 신개념 에너지 전문기관으로 도약 중인 서울에너지공사의 황보연 사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 서울에너지공사가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황보연입니다. 우리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 산하 에너지 전문공기업으로서 서울시 탈 탄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시민들께 따뜻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목동 본사를 중심으로 노원, 그리고 마곡, 3개 플랜트에서 저희가 서울시 26만 세대의 가정에 열에너지를 공급하고 있고요. 또 기타 사업으로는 태양광이라든지 수열, 지열, 하수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사업 그리고 또 요즘 친환경 모빌리티에 꼭 필요한 전기차, 수소차 충전소 사업도 저희가 왕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12월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으로 임명되셔서 이제 반년이 지났는데요. 그동안의 소회 말씀 부탁드릴게요.

▶ 제가 작년 12월 18일날 취임을 했으니까 이제 약 6개월이 좀 더 지났네요. 근데 제가 취임했을 겨울이 우리 에너지공사에는 열 공급 집중 시즌이거든요. 그래서 가장 바쁘고 또 중요한 시기고 또 거기다가, 전임 사장께서는 6개월 전에 사임하시면서 공백기였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고 중차대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취임식 날 다른 어떤 것보다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선언을 하고 무사고 100일을 우리 직원들과 함께 구현하자고 약속한 바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무사고 100일이라는 목표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원들과 함께 혼연일체로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하다 보니 3월 말 저희가 금년 3월 말 100일이 지난 상황에서 정말 사고 한 건 없이 열 수송관, 또 시민들에게 열 공급 중단사고 한 건 없이 무사고 100일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가 있었는데요. 정말 기뻤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도 굉장히 뿌듯해했습니다.

- 2016년 설립 후 지금까지 서울에너지공사가 이룬 대표적인 성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 서울에너지공사가 서울의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자리를 만들어갔다는 것도 저는 중요한 하나의 이중표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고요. 다만, 아직까지는 재정상태, 또 핵심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서남 집단에너지 건설사업도 본궤도에 올라가 있지 않고 그래서 어려움이 더 많은 게 사실인데요. 제가 와서 6개월 동안 그 과정에서 조금의 동절기 항상 사고가 있었던 동절기 기간 동안에 무사고를 이끌어냈다는 것도 우리 공사에는 하나의 새로운 전기가 제시됐다고 볼 수 있고요. 또 가장 문제가 되는 재정 부담, 사실 2016년 12월에 저희가 설립되고 나서 약 8년 동안 단 한 번도 흑자경영을 이루어본 적이 없습니다. 매년 적자였는데 금년 상반기 1, 2, 3월달 중간 정산을 했을 때 역대 최고 수준인 244억의 단기 순이익을 발생을 시켰어요. 그래서 굉장히 지금 내년까지는 우리가 흑자로 전환 시킬 수 있지 않겠나. 직원들과 함께 기대를 부풀어서 이런 사업들을 저희가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에너지공사 지금까지 성과라기보다는 앞으로 해야 될 일이 많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2026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본격적인 경영개선을 선언하셨습니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경영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사업 전체적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했고요. 그래서 저희는 직원들과 함께 재정개선을 위한 리스크관리 위원회를 만들어서 사업들을 다 재점검하고 수익이 없거나 불요불급한 사업들은 저희가 정리를 하고 핵심사업 중심으로 재구조를 해나갔습니다. 큰 틀에서 이런 변화를 가져왔고요. 그리고 에너지공사의 가장 큰 비용이라고 하면 저희 집단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데 LNG를 소모합니다. LNG 사용이 전체 비용의 70% 정도로 차지하는데 이 LNG 사용량을 줄이면서 경제적 운전을 하면 아무래도, 우리 경영개선이 확실히 되지 않겠나. 그래서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고요. 그 과정에서 경제 운전의 대표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차압 운전을 저희가 올해 도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공급 관과 회수 관이 있는데 압이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약 1.2바 정도의 자연스러운 압의 차이가 있을 때 열 공급이 무난히 이루어지고 전체적 열 수송관 안에도 큰 무리가 없다는 게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저희가 갖고 있던 통념이었는데, 이 부분은 좀 더 낮추면서 운전한다면 에너지 사용량도 줄이고 압이 적어지면 그만큼 열 관에 대한 압력이 적어지니까 사고위험도 낮출 수 있을 거라는 그런 생각으로 저희가 기존에 1.2바에서 0.5바까지 최저 차압 운전이라고 하는데요. 이걸 상반기에 시작을 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 큰 개선 효과를 보게 됐고요. 그래서 저희가 자신 있게 이런 방법으로 정말 노력하면 현 상태에서도 경영개선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얻었고요. 또 무엇보다도 상반기에 저희가 사고가 나면 열 수송관이 파열이 돼서 24시간 이렇게 장기간에 걸쳐서 열이 세잖아요? 그러면 굉장히 큰 로스가 생깁니다. 이 부분도 다 비용이고 또 그걸 다시 복구가 끝난 후에도 전체 열 관의 열을 충분히 정상으로 끌어올릴 때까지 많은 LNG를 또 태워야 되기 때문에 사고 한 번 났을 때 손실되는 비용이 크지 않습니까? 사고를 안 내는 게 우리는 경영개선이다. 그래서 이 부분도 금년 상반기에 사고를 안 냈던 것이 1, 4분기에 단기순이익을 244억까지 역대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이런 기대를 가지고 금년말에 저희 직원들과 함께 역대 최저 75억 정도 적자 수준으로 메꿔보자. 그리고 내년에는 흑자로 끌고 가자.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좀 욕심을 더 내서 금년 말에 흑자를 한 번 만들어보자. 하는 이런 기대가 생기고요.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개선책, 또 우리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들 이렇게 연구하면서 함께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 황보연 사장 /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 이번에는 서울에너지공사의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진행 중인 업무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서울에너지공사의 가장 큰 비중 사업은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입니다. 저희가 목동, 마곡 그리고 노원 3개 플랜트에서 26만 가구에 매일 냉난방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 핵심인데요. 사실, 에너지공사가 설립될 때 지금 진행되는 이 플랜트 외에 마곡 강서지역에 저희가 새로운 규모의 서남 2단계 플랜트 사업을 계획을 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이 사업은 총 규모만 해도 약 7,000억 정도 그리고 전기에 285메가, 열도 190Gcal 그래서 서울에너지공사 현재 가지고 있는 규모로는 가장 큰 규모의 집단에너지 플랜트 사업인데요. 이 사업이 진행되다가 2022년에 잘 아시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나면서 LNG 가격이 200% 이상 급등을 했고요. 또 공사 단가라든지 모든 물가가 뛰어오르면서 저희 에너지 공사가 추진하던 사업이 도저히 금액 비용 때문에 정상추진되지 못하고 중단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다만, 작년에 서울시하고 다시 사업추진과정에서 서울에너지공사 자금으로 모든 걸 사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민관과 공공의 협력모델로 민관자금을 끌어들여서 이 사업을 다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고요. 지금 현재는 컨소시엄, 그다음 SPC 두 가지 방법으로 사업을 진행 중인데 금년말까지 세부적인 방법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기본 CC 설계, 2027년부터 2029년까지 공사 준공할 계획으로 갖고 있고요. 이 사업이 정상화 된다면 서울에너지공사의 재정 상황이라든지 또 마곡 강서 등 서남권에 있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열 공급이 가능할 것인데요. 이 사업이 저희에게는 가장 큰 핵심사업이 되겠습니다. 또 그 밖에도 친환경 사업으로 기존에 저희가 태양광 사업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태양광도 중요하지만, 미활용 열연이라고 해서 지열, 수열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저희가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하수열이라든지 다양한 이런 여론들을 모아서 사용하는 사업들인데요. 이런 사업과 아울러서, 또 친환경 모빌리티라고 하죠. 우리 전기차, 수소차 충전사업. 사실, 전기차는 어느 정도 많이 보급이 됐는데 수소차 보급에는 수소 충전소가 핵심사업인데 아직 그렇게 충분한 인프라가 보급되지 못해서 저희가 공공기관으로서 서울에너지공사가 수소 충전소 사업에 보다 선도적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고요. 이 정도 사업이 지금 저희의 중요한 현안 사업들이 아닐까.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5월에 효성중공업과 수소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구체적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수소 충전소를 설명을 드리면요, 현재 서울지역의 수소 충전소는 저희가 총 9개소가 있는데 서울에너지공사에서 3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데 모두 지금 기체충전소거든요. 기체 수소. 근데 기체수소충전소는 압력이 세기 때문에 수송에 한계가 있고 그다음에 충전 용량이 한정이 돼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액화 수소 충전소의 경우에는 충전 용량이 8배에서 10배 정도 기체충전소보다 용량이 크기 때문에, 단위 부피 공간에서 훨씬 더 많은 수소 차량에 공급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충전속도도 두 배 이상 빠릅니다. 그래서 수소 충전소 중에서는 액화 수소 충전소로 가야되는 게 하나의 방향성인데 이런 사업과 추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한계가 있었어요. 하나는 법적 규제 부분에서의 미비점, 그리고 또 하나는 기술적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서울에너지공사는 금년 3월에 서울지역에 대한 액화 수소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는 규제 특례를 저희가 득하게 됐고요. 그래서 서울지역에 액화 수소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는 권원을 확보하게 됐고 또 기술 면에서는 효성중공업이라는 수소 충전소 경험이 많은 업체에서 액화 수소 충전소 관련해서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할 수 있는 BOG 기술이 있습니다. 이거는 이제 액화 수소 충전소에서는 필수 불가결하게 표면에서 일정 부분 수소가 기화돼서 공기 중으로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이 공기 중으로 기화되는 BOG 양이 많아지면 그만큼 경제성이 떨어지고 또 공기 중으로 새나가는 수소가스 상황에서 안전에도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동안 국내 기술에서 좀 이 부분이 장애 요소로 지적됐었는데, 효성중공업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최근에 구현했고요. 저희한테는 그 수준으로 보증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효성중공업과 서울시가 우리는 법적 권한을 갖고 효성의 기술력을 갖고 해서 MOU를 맺고 구체적으로 하는 사업은 재중해 *** 있던 액화 수소 충전소를 서울에 보급확산 시켜서 수소차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가까운 곳에서 수소 충전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드는 게 되겠고요. 또 효성중공업하고 우리하고 하는 MOU에는 단순히 수소 충전소만이 아니고, 청정수소를 개발한다든가 또 국산화를 높인다든가 또 수소 생태계라고 하죠. 수소 경제생태계. 수소생산, 유통, 저장, 활용. 이전 서울 지역 내 수소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술적으로 서로 협력하기로 그런 내용의 MOU를 맺었습니다.

-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존의 기체 수소 방식이 아닌 액화 수소 기반의 충전소 도입을 위한 실증 특례를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특례의 정확한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 액화 수소 충전소 앞에 제가 설명해 드릴 때 법령이 미비됐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현재 우리나라는 기체수소충전소에 대한 관련 규정은 있는데 도시, 대도시에 있어서의 액화 수소 충전소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는 도시에 액화 수소 충전소를 설치할 수 없는 상태고요. 그래서 저희가 규제 샌드박스, 규제 특례로 작년 2월부터 금년 3월까지 1년여 동안 산업통상자원부에 계속 건의를 하고 또 거기서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기준들, 설비기준, 점검 검증 기준, 안전 기준 등을 마련해서 저희가 특례를 올해 3월에 득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서울지역에도 우리 서울의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 서울에너지공사가 이 특례 하에서 액화 수소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됐고요. 이 특례 기준에서는 사실, 아직 법을 만들기 전이기 때문에 서울시가 이걸 통해서 액화 수소 충전소를 하면서 여러 가지 기술적인 부분을 좀 검증하고 새로운 설비기준들을 마련해간다면 이게 법을 만드는 과정의 정비에서 하나의 또 기준점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 앞으로 수소 경제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려면 정부 차원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수소 법을 가장 먼저 만든 나라고요. 또 정부 차원에서 일찍부터 수소 경제생태계, 수소의 생산, 저장, 유통, 그리고 활용. 이전 과정에 촉진하고 정부 차원에서 많은 기술적인 진화를 이루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도시에 있어서 수송모빌리티 부분이 가장 핵심적인 과제가 될 텐데요. 수소자동차를 하기 위한 충전소 설비 부분에서 사실은, 정부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이 미흡하다. 왜냐하면, 충전소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경제성 확보가 지금 좀 어렵습니다. 또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정부 차원에서 액화 수소 충전소에 대한 법적 규제도 아직 미비 돼 있고 그러기 때문에 정부가 먼저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그다음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소 충전소에 대해서는 초창기에 좀 더 많은 보조금, 그리고 여러 가지 인센티브 체제를 마련해주는 게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서울에너지공사 황보연 사장 /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 수소 경제 인프라 확산을 위한 서울에너지공사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다양한 부분이 있을 텐데 일단, 제일 중요한 거는 수소차 충전 인프라가 지금 제일 시급한 과제인 것 같고요. 장래, 장차적으로는 수소연료전지라는 게 있습니다. 건물이나 이런 부분에서 수소연료전지를 통해서 자체전기와 일정부분 열도 발생시키는데요. 이런 수소연료전지를 분산형 전원으로 해서 저희가 중앙집중적인 집단에너지가 아니라, 지역 단위에너지원은 태양광, 지열, 수열 거기다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해서 만들어간다면 패시브 방식, 그리고 또 좀 더 적극적으로 액티브 방식으로 분산형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소연료전지 현재 사용과 그걸 네트워킹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성도 저희가 관심을 갖고 있고요. 또 저희 서남발전사업을 하고 있는데 LNG 증기터빈 방식인데 장기적으로는 LNG 방식에 대한 어떤 환경적인 문제, 여전히 CO2 발생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래서 탈 탄소 시대에 맞춰서 신재생에너지 차원으로 한다면 수소 혼소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그래서 LNG를 태울 때 거기에 수소를 섞어서 같이 태워서 CO2 방출을 훨씬 줄이는 기술인데요. 이런 부분도 서남사업에는 저희가 장기적으로 그런 기술도입까지 고려해서 발전부문, 수소연료전지 부문, 수소차 충전부문 이런 부분에 꼭 필요한 부문들에 대해서 에너지공사가 선도적으로 기술개발, 연구, 또 앞으로 사업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

- 이번에는 서울에너지공사의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올해 하반기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의 자동운전시스템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지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 금년 초에 서울시의 AI 시스템 서울 과제 중에 서울에너지공사가 서남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플랜트 부분에 이 AI 운전, 자동운전 부분을 도입하자고 서울시에 건의를 했고요. 서울시의 3대 과제에 저희가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양재 AI 센터, 그리고 서울 AI 재단, 그리고 서울에너지공사가 협심해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실제로도 과거에 보면 직원들이 운전하는 과정에서 휴먼에러에 의해서 사고가 있었던 기록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여기 와서 보니까. 그게 이제 운전을 할 때 기압을 급격하게 올리면 시스템에 무리가 올라갑니다. 그랬을 때 열 수송관 안의 열과 온도, 기압이 굉장히 갑자기 올라가면 열관 중에서 굉장히 노후되거나 취약한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 갑자기 열 관이 파열 돼가지고 누수 현상이 터지는 경우가 있고요. 또 시스템이 부분적으로 다운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게 한 번 부분적으로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열 수송관이 파열됐을 때 저희는 굉장히 많은 또 비용을 치러야 되는 거죠. 그리고 또 직원들 숙련도에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확실히 앞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자동운전, 그다음 AI 기반의 최적 솔루션에 의한 운전을 하게 된다면, 지금 말한 대로 경제적 운전은 구현이 될 것이고 또 압력을 낮추면서 적정한 관리에서 사고도 줄일 것이고 또 시민들에게 중단없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도 가능할 거다. 그래서 이런 AI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고요.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AI 기반의 자동운전 시스템 도입 외에도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말씀부탁드립니다.

▶ AI 시스템 외에도 저희가 최근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부분은 지열 사업입니다. 과거에 태양광이 서울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대표적 사업이었다면, 그동안 좀 도외시됐던 부분인데 지열 사업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어요. 그것은 최근 정부가 제로 에너지 건물 5등급을 의무화시켰습니다. 30세대 이상 모든 공동주택에. 그런데 지금 태양광만 가지고는 도저히 5등급을 구현시키기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건축비도 올라가고 이런 문제점이 많은데, 지열을 도입을 하게 되면 5등급, 4등급까지도 올릴 수가 있습니다. 근데 지열 시스템의 초창기 가장 큰 장애물이 초기비용이 좀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정부가 제로 에너지 건물 5등급을 의무화하면서 5등급을 구현시키게 되면 취득세를 15% 감면이라는 인센티브를 제시했는데요. 저희가 비교해보니까 이 설비비 정도의 취득세 감면이 설비비 정도의 비용이더라고요. 그래서 주민들은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고 취득세 감면으로 이 설비를 구비할 수 있고요. 그러면 약 30% 정도의 냉난방 열을 세이빙받는 20년 동안 절감을 받을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을 가지고 저희가 서울시 모아 주택에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걸 가지고 컨설팅을 시작을 했는데요. 최근에 조합들에서 많은 신청이 있고요. 적극적으로 같이 협력해서 서울시가 이제 앞으로 발표한 모아 주택만도 100개가 넘는데 이 과정에서 지열을 통한 에너지 제로 건물 5등급, 4등급 구현의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시됐다. 그리고 저희가 거기에 플랫폼 컨설팅 기업으로 에너지공사가 역할을 할 것이다. 그 부분이 하나의 중요한 사업이 되고요. 또 이걸 좀 더 진행 시켜보면, 지열, 수열 이런 미활용 열들을 각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연료들을 결합해서 상호 네트워킹시키고 또 시간대별로 이용의 패턴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비즈니스 건물은 낮시간에 많이 쓰고 주택건물은 아침, 저녁 시간에 많이 쓰기 때문에 이 열을 시간대별로 서로 교환, 활용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구역 단위, 새로운 미활용 열을 이용한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이 5세대의 시스템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새롭게 시범사업을 시작하면서 진행을 하고 있고, 앞으로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서울에너지공사의 리더로서 앞으로의 비전과 다짐의 한마디 말씀 부탁드립니다.

▶ 서울에너지공사는 탈 탄소에너지전환을 선도한다는 목표, 그리고 서울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그 모토에 맞게 집단에너지사업, 핵심사업인 서남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해서 에너지공사의 재정 상황, 그리고 서남권의 안정적인 열 공급도 저희가 구현할 생각이고요. 그동안 조금 소외시 됐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사업도 새로이 좀 지열, 또 수열, 하수열 이런 에너지원을 이용해서 저희가 확대해나가고 또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으로서 대표적인 수소 액화 수소 충전소도 계획대로 잘 구현해서 서울시민들께서 서울에너지공사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그런 공기업으로서 저희가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서울에너지공사 아직은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 그리고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형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관으로 비상 중인 서울에너지공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친환경 에너지의 이용과 보급은 물론, 탄소중립도시 서울의 실현을 위한 기술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에너지공사의 성공과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황보연 사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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