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식품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글로벌 K-푸드 산업의 빠른 성장세를 견인할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해 식품진흥원을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산업 특화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청년식품창업센터 △기능성식품제형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파일럿플랜트 등 8개 실습교육시설과 186종의 식품제조·품질·이화학분석·제형개발 분야의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식품제조 생산혁신' '식품분석 Level-Up' 'HACCP 심화' '제품개발 실습' 등 산업수요형 실무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RISE사업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전국 단위 식품산업 인재양성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앞으로 식품 제조 현장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기반 온라인 훈련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력양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재직자·예비창업자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지정은 식품진흥원이 그 동안 추진해 온 실습형 식품산업 인력양성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K-푸드 산업의 글로벌 성장 흐름에 맞춰, 현장에 강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