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가기 전 '조석 정보' 확인 필수!…해수부, 전국 총 174개 정보 제공

세종=오세중 기자
2025.11.18 15:42
만조시간대 해수면 높이가 높은 대조기인 10월 10일 오후 제주시 외도동 외도교 하류 인근 해안도로와 주차장에 해수가 흘러들어오고 있다./사진=뉴시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이 조석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조석표(한국 연안)'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석표는 선박의 입출항, 어업활동, 갯벌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조석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주요 항만과 연안의 고조(만조)·저조(간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조석 관련 용어 해설 등을 수록한 책자다.

2026년 조석표는 강원도 삼척항 등 6개 지역을 추가해 전국 총 174개 지역에 대한 조석 정보를 수록했다.

조석표는 항해용 간행물 판매소에서 책자 형태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스마트 조석예보' 서비스에서 조석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조석 정보는 바다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국민들이 바다에 나가기 전 반드시 조석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해양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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