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정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가동

세종=정현수 기자
2026.04.01 11:00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재정경제부 청사 /. 2026.1.2/뉴스1

재정경제부는 황순관 국고실장 주재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이하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WGBI는 추종 자금 규모만 최대 3조달러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 채권지수다. 한국은 2024년 10월 WGBI 편입이 결정됐고, 이날부터 실제 편입이 시작됐다.

재경부는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탁결제원 등 관계기관에 꼼꼼한 자금 유입 동향 점검과 원활한 유입 지원을 강조했다.

황 실장은 "자금 유입 모니터링을 넘어 기관별로 외국인 투자자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등 추가적 자금 유입 촉진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외국인 자금 유입 촉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투자자 대상 IR(투자설명회) 등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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