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가 아내 이하정과의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골프왕3' 2회에서는 배우 신현준, 정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호는 "내가 결혼을 늦게 했다. 44살에 했는데 '아이리스' 드라마 끝나고 갑자기 했다"며 "와이프가 MBC 아나운서다 보니까 인터뷰 왔다가 눈이 맞았다. 7번 만나고 결혼을 딱했다"고 밝혔다.
놀라는 주변 반응에 절친 신현준은 "나는 임신한 줄 알았다. 그래서 결혼하는 줄 알았다. (이)병헌이도 그렇고 다 그렇게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정준호는 "결혼한다니까 이병헌씨가 '뭐야, 사고친 거야?' 이러더라"며 "갑자기 내가 결혼한 다음 이병헌씨 가고 신현준 형 가고 주르르 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정재씨나 정우성씨한테도 '총각으로 사는 것도 행복하지만 애 낳고 사는 것도 엄청난 행복을 느낀다'고 결혼 장려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준호는 지난 2011년 10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시욱 군, 딸 유담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