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최현욱, 문가영 향한 플러팅...제작진 "2막 시작" [오늘밤 TV]

이경호 ize 기자
2025.03.10 17:30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사진제공=tvN '그놈은 흑염룡'

'그놈은 흑염룡' 최현욱이 문가영의 가족 모임까지 등판해 화끈한 플러팅을 선보인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그놈은 흑염룡' 6회에서 주연이 수정과의 취중 키스를 기억해 내면서 지금까지 숨겨온 흑염룡 자아를 들킬 위험까지 감수한 채 수정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돌격형 연하 본부장'의 거침없는 직진 플러팅을 펼쳤다. 이에 수정도 주연의 마음에 응답할지 이들의 핑크빛 행보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10일 '그놈은 흑염룡' 측이 공개한 스틸 속 주연이 수정의 가족 모임에 등장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틸 속 주연은 마치 자신이 가족 모임을 주최한 호스트처럼 두 팔을 활짝 벌리고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에 원섭(고창석)은 하나뿐인 딸 수정의 상사인 주연에게 장단을 맞추고 있는 모습. 반면 수정은 주연의 등장을 예상하지 못한 듯 놀란 토끼 눈을 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어떻게 된 상황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가족 모임에서 첫 대면한 주연과 수정의 동생 수빈(손상연)의 팽팽한 신경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빈은 마치 경고를 하는 듯 주연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본부장님은 남자로 안 느껴진다. 동생 백수빈과 동갑"이라는 수정의 말에 상심했던 주연이 수빈을 만나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주연이 수정의 가족 모임에 등판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지, 마음을 자각한 후 수정에게 불도저처럼 직진할 주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7회 방송을 앞두고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이 주연과 수정의 눈 뗄 수 없는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사진제공=tvN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은 "주연의 마음 자각과 함께 2막이 시작된다. 돌격형 연하남 주연의 거침없는 직진과 수정의 심경 변화가 짜릿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수정과 주연이 서로의 흑역사 첫사랑과 관련해서도 곧 큰 게 온다"라고 밝혔다.

수정과 주연은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서로가 첫사랑이지만 오프라인 만남 이후 서로가 최악의 흑역사로 남게 된 악연이다. 성인이 돼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를 몰라보고 있지만, 두 사람과 함께 게임을 했던 서하진(임세미)이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 결국 두 사람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는 건 시간문제. 첫사랑의 실패로 큰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던 수정과 주연이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된 상대 또한 서로가 된 만큼 진실을 알게 되면 어떤 파장이 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주연이 용성그룹 회장이자 할머니 정효선(반효정)에게 인정받기 위해 꽁꽁 숨겨 왔던 '흑염룡 자아'를 봉인해제하고 이중생활을 청산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아들과 며느리의 죽음을 손자인 주연 탓이라고 원망하며 주연을 혹독하게 대해온 효선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서로를 이해하는 가족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놈은 흑염룡' 7회는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그놈은 흑염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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