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문가영, 최현욱♥ 힐링 고백...분수대 로맨틱 키스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5.03.11 09:25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7회/사진=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영상 캡처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이 최현욱을 향한 힐링 고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7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3%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또한 tvN의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1,4%, 최고 1.6%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월화극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그놈은 흑염룡'에선 백수정(문가영)의 입덕 부정기와 반주연(최현욱)의 직진이 정점을 찍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전환점을 맞이했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7회/사진=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영상 캡처

주연은 수정에게 "키스한 건 안 미안해요. 실수가 아니니까"라면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수정은 주연에게 끌리는 마음을 부정했다. 수정은 주연이 용성 그룹 후계자라는 점을 되새기면서 현실적인 장벽을 이유로 그를 밀어냈다.

수정의 철벽에도 주연의 거침없는 직진은 계속됐다. 수정이 소개팅한 남자와 다시 만난다고 오해한 주연이 수정의 가족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했다. 주연은 능청스럽게 수정의 가족 식사 자리에 합석하게 됐다. 이어 수정의 동생 백수빈(손상연)이 자신을 의심하자 "가벼운 장난이 아니다"라는 말로 수정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발생했다. 주연이 그동안 숨겨온 '비밀의 방'이 용성 그룹 회장이자 주연의 할머니 정효선(반효정)에게 발각될 위기가 벌어진 것. 비밀의 방 정리를 돕던 수정은 방 안쪽에 몸을 숨겼고, 주연은 효선의 주의를 끌기 위해 일부러 서재에 부모님과 찍은 사진을 숨겨두며 위기를 모면했다. 서재에서 주연의 가족사진을 발견한 효선은 주연을 향한 분노를 터트렸다. 주연은 "자격 없는 거 아는데 사진 한 장쯤은 곁에 두고 싶었어요.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서"라고 말했지만, 효선은 오히려 "나약한 것"이라며 주연을 몰아세운 후 자리를 떠났다.

주연은 왜 좋아하는 것들을 비밀의 방에 숨겨두고 사는지 수정에게 털어놨다. 주연은 아무도 사랑해 주지 않아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의 다음을 기다리다 보면 내일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주연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더 좋아하라고 해줬을 때 정말로 좋았어요"라고 수정에게 마음을 전했고, 주연의 모든 상처를 알게 된 수정은 주연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랐음을 드러내며 그를 위로했다.

방송 말미, 수정이 주연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를 계기로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됐다. 특히 분수대에서의 쌍방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커플 성사를 알리는 키스를 했다.

주연은 "용성 후계자가 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난 그래도 백수정 씨만 있으면 다 괜찮을 거 같아요. 백수정 씨만 나 좋아해 주면"이라고 전했고, 이에 수정은 "알겠어요. 내가 본부장님의 제일 큰 비밀이 될게요. 저도 본부장님 좋아한다는 뜻이에요"라고 고백했다. 주연의 직진, 수정의 철벽이 쌍방 로맨스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주연과 수정의 행복한 순간도 잠시, 수정의 다락방에 숨겨진 '흑염룡' 이름이 적힌 택배 상자가 클로즈업되며 새로운 반전과 위기의 서막을 예고했다. 과거 흑염룡으로 수정의 첫사랑 흑역사였던 주연의 정체가 어떻게 들통나게 될지 관심이 쏠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