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 흐름 곳곳에"...'보이즈 2 플래닛' 승부수는?

한수진 기자
2025.07.11 17:14
/ 사진=Mnet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이 차별화된 포맷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지난 2023년 포문을 열었던 ‘보이즈 플래닛’의 두 번째 시리즈인 '보이즈 2 플래닛'은 K(한국)와 C(중국) 플래닛으로 구성한 투 트랙 시스템을 도입해 변화를 꾀했다. 동일한 룰 아래 각각 K와 C 문화권 참가자들로 따로 초반 방송을 진행하며, 이후 K·C 플래닛을 통합해 방송한다.

‘보이즈 2 플래닛’을 총괄하는 김신영 CP는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시청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졌기에 예상하지 못한 전개와 구성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1회부터 의외의 흐름과 순간들을 곳곳에 담았다”고 밝혔다.

K·C 두 편으로 방송을 분리한 것도 이번 시즌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김 CP는 “글로벌 참가자들이 많아진 만큼 그들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한국어(K), 중국어(C)로 프로그램을 나누고, 그 속에서 참가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본인들을 표현하고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자의 캐릭터와 리얼리티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다양성에서 오는 의외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며 두 개의 플래닛이 맞물리는 지점에서 발생할 서사적 긴장감도 강조했다. “각 플래닛에서 구축된 참가자들의 서사가 두 플래닛의 만남 이후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긴장감과 관계의 변화 또한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작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1년 만에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성과를 냈고, 시상식 신인상 10관왕을 포함해 총 1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런 만큼 이번 시즌 역시 글로벌 팬덤과 대중의 높은 기대를 안고 출발선에 섰다. 성공 사례를 만든 전작의 명성을 잇는 동시에, K·C 분리 체제라는 차별적 포맷을 통해 또 한 번의 성공을 이끌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보이즈 2 플래닛'은 오는 17일 밤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K', 18일 밤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C'로 각각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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