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조혜련 "실패하더라도 결혼하는 게 낫다"…이유 들어보니

김소영 기자
2025.12.18 05:15
조혜련이 한 번 실패하더라도 결혼은 꼭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개그우먼 조혜련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콘텐츠 '신여성'에는 '이 여자다 싶으면 결혼하세요'라는 제목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엔 조혜련과 이경실, 개그맨 송하빈, 이선민이 나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자친구가 열심히 살지 않아 결혼을 망설이고 있다는 사연을 들은 송하빈은 "20~30대 남자들이 자꾸 '아직 난 준비가 안 됐다'고 하는데 경제적 준비는 필요 없는 것 같다. '이 여자다' 싶으면 결혼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경실은 "송하빈이 얘기한 게 맞다. 정말로 저 사람을 사랑하면 결혼해라"라고 조언했다. 조혜련도 "결혼 2번 한 입장으로서, 결혼 후 '아니다' 싶을 때도 있겠지만 그러더라도 결혼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은 "왜냐하면 살아보니까 결코 헛된 게 없다"며 "물론 결혼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는 게 좋지만 인생은 내 마음대로 안 되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그다음 인생이 또 있다. 우리 보면서 힘내시라"라고 응원했다.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2014년 2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이경실 역시 1992년 결혼 후 아들 손보승과 딸 손수아를 낳았지만 가정폭력 등을 이유로 2003년 이혼했고, 2007년 재혼해 새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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