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결국 '아바타: 불과 재' 잡았다! 역주행 신화 쓴다

최재욱 ize 기자
2026.01.08 10:09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2주차 첫날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누적관객수는 64만7,895명으로 손익분기점 100만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사진제공=쇼박스

겨울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2주차 첫날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7일 5만4940명을 동원해 4만6,691명을 모은 '아바타: 불과 재'를 누르고 흥행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4만7,895명으로 손익분기점인 100만을 향해 순항 중이다.

자난해 12월31일(개봉 당일 '주토피아 2'를 꺾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던 '만약에 우리'는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7일 만에 '아바타: 불과 재' 천하를 끝내며 입소문 흥행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에 우리'의 평일 좌석 판매율은 이미 '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를 두 배 이상 앞지르며 극장가 매진 사례를 기록 중이다.

이른바 역주행 흥행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만약에 우리'는 좌석 판매율 상승세를 이어가며 손익분기점 돌파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관객들은 “두 배우의 연기와 극중 스토리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작품”, “근래 본 멜로 중에 최고의 영화” 등 작품성, 연기, 공감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영화를 추천하고 있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담이다.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국 극장에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