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3)가 경매로 마련한 신혼집 재개발에 기대감을 표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MIT 졸업, 와튼스쿨 석사, 샌프란시스코대 로스쿨 졸업 등 남다른 이력을 가졌다고 소개됐다.
MC 붐은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시고, 최근 책도 냈다"며 "워낙 다재다능한 걸로 유명한데, 재테크에 굉장히 소질이 있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서동주는 재테크가 "최대 관심사"라며 "제가 재테크를 평소에 잘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남편과 둘이 경매 학원에 등록해서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집을 경매로 구매해보자 싶었다. 저희는 시드머니가 적어서 경매로 구옥을 낙찰받았다. 지금 이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재개발 이슈도 있다. 빨리 됐으면 좋겠다"며 들뜬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잘 알려졌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10년 중매를 통해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던 서동주는 5년 반 만에 이혼했고, 지난해 6월 4살 연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서동주는 1970년대에 지어진 서울 도봉구 창동의 건축면적 약 20평대 구옥을 경매를 통해 시세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낙찰 금액은 약 12억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