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숨겨온 중학생 첫째 딸 공개…가족 사진 찍으며 '울컥'

박다영 기자
2026.04.09 18:02
가수 KCM이 중학생 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사진=유튜브 채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KCM이 중학생 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9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KCM이 딸바보가 된 이유…미모의 첫째 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막내아들의 생후 50일을 기념해 사진관을 찾은 KCM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막내아들의 50일 촬영이 진행됐고 이어 그룹 뉴진스의 민지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KCM의 아내와 첫째 딸 수연 양, 둘째 딸 서연 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가족의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 랄랄은 "수연이 너무 예쁘다. 서연이랑 너무 닮았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중학생인데 이미 (외모가) 완성됐다"고 감탄했다.

KCM은 가족의 존재를 공개하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자신의 빚 때문에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아내와 딸들의 존재를 숨겼던 것.

그는 "(첫째 딸이) 초등학교 입학할 때 가족사진을 내는 게 있었는데 나를 알아볼까봐 멀리서 같이 찍은 사진을 냈다.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그는 첫째 딸에 대해 "제일 미안하고 고마운 큰딸"이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게 뭐라고 내가 못했을까. 많이 자책했고 살면서 이런 행복을 다들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 꿈이 깨지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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