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이혼 후 심정을 털어놓았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이범수가 새 멤버로 합류해 '돌싱' 된 일상을 공개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범수는 청소부터 요리까지 도맡으며 홀로서기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나도 혼자 저렇게 집에서 일을 많이 한다"며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로그인'이라는 이범수는 디지털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OTT 로그인을 못 하는 건 기본, 앱을 사용하지 못해 아직도 실물 통장을 사용한다며 직접 은행을 방문하기도 했다.
생애 첫 메일 보내기에 도전하고자 컴퓨터 학원을 찾은 이범수는 컴퓨터 전원을 켜는 것부터 어려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난관에 봉착한 이범수 모습에 출연진은 "눈을 뗄 수가 없다", "동지애를 느낀다" 등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합의 이혼을 마무리했다고 밝힌 이범수는 이혼 과정과 이혼 후 심경 등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혼은 승자가 없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애들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 이범수는 합의 이혼 직후 아이들에게 연락받았던 일화를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이범수와 아이들이 어떤 얘길 나눴는지 등은 미우새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