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SWIM'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톱5

한수진 ize 기자
2026.04.14 08:36

'글로벌 200'·'글로벌(미국 제외)'·'디지털 송 세일즈'서도 3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의 'SWI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톱5를 지켰다. 이 곡은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 뮤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SWIM'(스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톱5를 지켰다.

1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SWIM'은 4월 18일 자 '핫 100'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4월 4일 자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뒤 3주 연속 톱5에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SWIM'은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나란히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SWIM'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집계된 '글로벌 200'에서 8330만 스트리밍과 4만4000건의 다운로드를 올리며 정상을 지켰다.

수록곡들의 성적도 두드러졌다. 'Body to Body'(바디 투 바디)는 '글로벌 200' 7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SWIM'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Body to Body' 4위, '2.0' 5위, 'Hooligan'(훌리건) 7위로 총 4곡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아리랑'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 1위 기록이다. 그룹 앨범이 이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발매 첫 주 순수 앨범 판매량 역시 최근 10여 년간 나온 그룹 음반 가운데 가장 높았고, SEA 유닛 또한 방탄소년단 자체 최고 주간 스트리밍 기록을 새로 썼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의 흥행 속에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의 막을 올리고 총 13만2000여 명의 관객과 만난 가운데 일본,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6월 12일과 13일에는 3년 8개월 만에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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