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채서안, 단아 새침 매력으로 아이유와 앙숙케미 신스틸

이경호 ize 기자
2026.04.14 08:44
배우 채서안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한다영 역으로 출연하여 아이유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한다영은 단아한 말투로 아이유를 자극하고, 아이유는 한다영을 '재수탱이'로 저장하는 등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채서안은 남편 성태주 역의 이재원과 꿀 떨어지는 부부 케미를 선보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21세기 대군부인'은 첫 방송 후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채서안./사진제공=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배우 채서안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아이유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적 재미를 높이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채서안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법조계에서 활약하는 한 씨 가문의 장녀 한다영 역으로 출연했다.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한다영은 양반가 규수로 첫 등장, 주인공 성희주(아이유 분)의 신경을 건드리며 대립각을 세우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다영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희주가 자신의 결혼 문제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자, "어쩌겠어요, 아가씨. 정략결혼일수록 이것저것 따지는 집안이 많은데"라고 말했다. 단아한 말투는 묘하게 성희주를 자극했다. 또한 성희주는 휴대전화에 한다영을 '재수탱이'로 저장해 두고 있었고, 이를 통해 두 사람의 앙숙 케미가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사진제공=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또한 한다영은 남편 성태주(이재원 분)와는 꿀 떨어지는 부부 케미를 선보여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성태주는 성희주의 이복 오빠로, 양반가 자제인 한다영과 정략결혼처럼 보이지만 연애결혼을 한 것.

성태주와 한다영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애정이 넘쳐나는가 하면, 등장마다 남편 곁에 꼭 붙어 있는 등 사이좋은 부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채서안은 단아한 비주얼로 양반이라는 설정을 소화하는 한편, 내면이 단단하고도 통통 튀는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한다영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면서 신스틸러로 '21세기 대군부인'의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채서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후 아이유와 재회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으로 전개에서 아이유와 케미로 '21세기 대군부인'의 흥행에 한 몫을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0일 첫 방송했다.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방송 첫 주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1회, 2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은 각각 7.8%, 9.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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