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을 떠나 에반(EVAN)으로 활동명을 바꾼 희승이 내달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11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보이그룹 엔하이픈 출신 희승(에반)은 오는 6월 첫 싱글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전격 데뷔한다.
이는 팀을 떠난 지 3개월 만에 이뤄지는 행보다. 앞서 지난 3월 희승(에반)은 음악적 지향점을 이유로 소속 팀이던 엔하이픈을 탈퇴하고 홀로서기를 택했다.
지난 2020년 엔하이픈으로 데뷔한 희승(에반)은 그간 팀 내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탄탄한 음색과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로 존재감을 쌓아왔다. 특히 'Highway 1009', 'Dial Tragedy' 등 여러 곡을 통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 역량까지 발휘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질을 보여 준 바 있다.
솔로 데뷔 직후 공연도 예정돼 있다. 희승(에반)은 오는 6월 2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with NOL' 무대에 오른다. 이어 8월 16일(현지 시각)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LA 2026'에도 출연한다. 팀을 떠난 뒤 처음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만큼 새 출발을 향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엔하이픈의 메인 보컬 희승에서 솔로 아티스트 에반으로 새 이름을 내건 그는 6월 첫 싱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독자 행보에 나선다. 음악적 지향점을 좇아 과감한 선택을 내린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