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체'가 3일 오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4일 만에 이룬 기록으로, 2026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이며 '왕과 사는 남자'보다 하루 빨랐다. '군체'는 5월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여름 극장가에 최고의 피서 영화로 떠오른 '군체'가 오늘(3일) 오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군체'는 3일 오후 5시 12분 기준, 400만을 넘어섰다. 개봉 14일 만에 이룬 기록이다. 2026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왕과 사는 남자'보다 하루 빠르다.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4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최단기간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이런 흥행세에 벌써 '1000만 관객' 돌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돼 호평을 받은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작품. 1020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SNS상에서 챌린지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감염자들이 직접 극장에 등장하는 이색 퍼포먼스로 작품의 세계관을 현실로 소환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린 데 이어 N차 관람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2026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흥행대전에 열기를 더한 '군체'는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