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정범균 출연료 공개될까...서성경 "조회수 15만 넘으면, 정범균 출연료 공개"

이경호 ize 기자
2026.06.23 15:51
유튜브 채널 '개그콘서트'의 '둥둥탁' 영상에서 서성경이 개그맨들의 출연료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언급했다. 박준형과 신윤승의 출연료 수준이 언급된 가운데 정범균은 자신의 출연료 공개를 만류하며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서성경은 해당 영상의 조회수가 15만 회를 넘기면 정범균의 출연료를 진짜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둥둥탁'./사진=유튜브 채널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개그콘서트' 정범균의 출연료가 진짜 공개될까.

23일 오후 유튜브 채널 '개그콘서트'에 '[유튜브 ONLY] 하다하다 개콘 출연료 폭로하는 서성경 '둥둥탁''이라는 제목의 코너 '둥둥탁' 영상이 공개됐다.

오민우, 장현욱, 유연조 그리고 서성경이 등장해 재치 있는 개그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서성경이 이번에도 폭로성 고발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오늘 '개콘'('개그콘서트') 내부 고발을 할 거야"라면서 "진짜야. PD님도 몰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렵게 공수했다는 파일을 들고 "이거 '개콘' 개그맨 출연료 명단이야"라고 밝혔다.

서성경의 발언에 '개그콘서트' 출연자 박준형, 신윤승, 정범균이 무대로 나왔다. 세 사람은 서성경의 출연료 공개를 만류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둥둥탁'./사진=유튜브 채널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서성경은 "박준형"이라며 "선배님 유튜브에서 막내랑 출연료 똑같이 받는다고 했는데, 진짜 똑같이 받으시네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준형은 "김지혜 씨한테 비밀이야. 이렇게 해서라도 개그를 하고 싶었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그는 끝까지 아내 김지혜한테 비밀을 강조했다.

서성경은 박준형에 이어 신윤승을 불렀다. 그러면서 "'개콘2' 시작하고 나서 완전 활약 멤버신데, 진짜 이 정도밖에 안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신윤승은 "출연료 좀 올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서성경이 "잠깐만, 그러면 출연료가 어디서 새는 거야?"라고 말하면서 정범균을 봤다. 정범균은 '개그콘서트'에서 날로 먹는다는 일명 '날먹'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 중이다. 이에 자신의 출연료가 언급되자 놀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정범균은 서성경을 보고 무릎까지 꿇고 "공개하지 마세요"라면서 "깎을게요"라고 애원했다. 이어 서성경이 "정범균 씨, 출연료 저희 좀 나눠주세요"라면서 객석의 '나눠줘' 호응을 유도했다.

서성경은 "자, 우리 '둥둥탁' 이 영상 조회수 15만 넘으면 정범균 출연료 진짜 공개한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정범균은 당황한 모습으로 "영상 보면 안 돼"라면서 두 손을 모아 빌었다.

'둥둥탁'이 이번 서성경의 '정범균 출연료 공개' 공약을 내건 가운데, 과연 조회수가 15만회를 넘어서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둥둥탁' 영상은 23일 오후 55분 기준, 공개 2시간 만에 6,890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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