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윤경호, 13시간 묵언 수행 돌입..컬투쇼·사인회가 변수

이덕행 ize 기자
2026.07.13 09:49
배우 윤경호가 드라마 '김부장'의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13시간 묵언수행에 돌입했다. 앞서 윤경호는 시청률 13% 달성 시 묵언수행을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김부장'은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윤경호는 13일 오전 7시부터 수행을 시작했으나 오후에 예정된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과 팬사인회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진=윤경호 인스타그램

배우 윤경호가 '김부장' 시청률 공약을 수행하기 위해 13시간 묵언수행에 돌입했다.

13일 윤경호는 개인 SNS에 "오늘 아침 7시 묵언수행 시작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윤경호는 "나 윤경호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양심에 따라 한 치의 거짓도 없이 카메라가 함께하지 못하는 샤워 공간이나 화장실 등 개인적인 장소를 포함해서 모든 순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합니다"라고 선언한 뒤 13시간이 기록된 타이머를 누르며 묵언수행을 시작했다.

앞서 윤경호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에서 13% 시청률을 달성할 경우 '13시간 묵언수행'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그리고 '김부장'은 2회만에 시청률 15%(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공약 달성 조건을 충족했다.

이에 윤경호는 13이라는 숫자에 맞춰 13일, 13시간의 묵언수행에 나서며 공약을 수행하게 됐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투머치토커인 윤경호는 예정대로라면 오후 8시까지 침묵을 지키게 된다. 다만 변수는 컬투쇼와 팬사인회다. 윤경호는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후 서울 목동 SBS 로비에서 진행되는 팬사인회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 윤경호는 과거 '전장의 신'으로 불렸던 비밀 요원 출신이자, 현재는 딸밖에 모르는 아빠 박진철 역을 맡았다. '김부장'은 시청률 15%를 넘어 SBS 금토드라마 역대 2위인 22.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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