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인허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인허가와 착공면적이 증가한 반면 준공면적은 오히려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증가한 3399만9000㎡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건축 인허가 동수는 5.3% 증가한 5만2930동이었다.
올해 1분기 착공면적과 동수도 각각 전년동기대비 22.2% 8.2% 늘었다. 반면 준공면적은 1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허가면적(33.5%)과 착공면적(29.7%)이 증가했지만 준공면적은 오히려 1.8%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의 허가면적(57.5%)과 착공면적(100.9%)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허가면적(297.6%)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도 올해 1분기의 주요 특징이다.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착공면적(58.8%), 준공면적(472.6%) 역시 크게 늘었다.
특히 올해 1분기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허가면적은 수도권이 110만1000㎡로 전년동기대비 3873.3% 증가했다. 수도권에선 고양시 킨텍스 꿈에그린(49층)과 서울 금천구 롯데캐슬 골드파크Ⅲ(45층), 동탄2지구 린스트라우스(44층)가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