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4 공공주택지구 속도…서울시, 용마산 훼손지 복구계획 원안가결

배규민 기자
2026.05.07 10:00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중랑구 신내4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훼손지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용마산 일대 훼손지를 공원으로 복구해 주거지와 녹지를 연결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면목동 산16-19 일대 훼손지 복구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신내4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4만4384㎡를 해제하면서 추진된다. 서울시는 해제에 따른 훼손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용마산 근린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경우 해제 면적의 10~20% 범위 내에서 훼손지 복구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대상지는 도시공원과 개발제한구역으로 관리돼 왔지만 주거지역과 맞닿아 있어 무단 경작과 공작물 적치 등으로 훼손돼 복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번 복구사업을 통해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주거지역과 공원·녹지를 연결해 주민 휴식공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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