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장애인 예술단 '봄의 소리' 음악회 개최

남미래 기자
2026.05.22 17:08
HDC그룹의 계열사 IPARK현대산업개발은 본사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심포니 앙상블의 봄의 소리(Voice of Spring)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은 본사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심포니 앙상블'의 봄의 소리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공연은 장애인 단원과 임직원이 음악을 통해 교감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임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니 앙상블은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증 장애 예술인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Spring Song'을 비롯해 '강 건너 봄이 오듯', 'You Raise Me Up' 등이 연주됐다.

올해는 예술단 공연 규모를 기존 7명에서 14명으로 확대했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공연 구성을 넓혔다.

이번 앙상블 공연에 처음 참여한 이정우 단원은 "공연을 들은 임직원분들이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며 "모든 팀원이 하나 돼 즐겁고 멋진 연주를 들려드렸다"고 말했다. 지난 공연에 이어 참여한 양지우 단원은 "지난번 공연 때 많은 응원을 받아 감동했다"며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연주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장애 예술인과 임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나누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 채용과 공연 기회 확대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한 ESG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증 장애인 근로자 추가 채용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활동 기반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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