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기념식수와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성동구청,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지난 5일 중랑천 생태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보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 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ESG 활동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고광현 성동구 부구청장,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식수 활동을 진행했다. 대우건설 임직원 100여명도 중랑천 일대에서 생태교란종 제거와 식생 관리 활동에 참여하며 생태복원 작업에 힘을 보탰다.
대우건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중랑천 생태계 회복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오늘 심은 단풍나무에는 성동구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우건설이 함께 만들어 갈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며 "나무가 중랑천에 깊게 뿌리내려 성장하듯 협력도 오래 이어져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는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지역사회와 환경, 시민의 삶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부터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10.1㎞ 구간에 왕복 4차로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4월 중랑천 살곶이체육공원 인근에 시민 휴게공간을 포함한 수달 테마 생태정원 '대우건설 네이처(Nature)'를 조성했다. 앞으로도 중랑천 생태복원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 가치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