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中 하이얼과 MOU 체결…'중국 시장 확대'

박계현 기자
2016.05.31 11:30

"올해 말까지 중국向 제품 개발…프리미엄 시장 공략"

지난 26일 중국 청도에서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과 씨에 쥐 즐(Xie Ju Zhi) 하이얼 부총재가 중국 내 판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지난 26일 중국 칭다오 소재 하이얼 공업단지에서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Haier)과 중국 내 판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판매 제휴 MOU 체결 이후 2016년 말까지 중국향 제품 개발과 중국 정수기 시장 확대 방안을 포함하는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하이얼은 세계 백색가전 브랜드 1위이며 최근 제너럴일렉트릭(GE) 가전사업부문까지 인수한 바 있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내 프리미엄 정수기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중국 정수기 시장을 선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내 생활가전업계 1위 업체인 코웨이와 세계 백색가전 브랜드 1위인 하이얼이 손을 잡기로 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