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헬스케어테크 '리솔', 30억 '시리즈A2 브릿지' 투자 유치

박기영 기자
2026.02.20 04:56
리솔 ‘슬리피솔 플러스’ /사진 제공=리솔

뇌파동조 기술을 보유한 멘탈 헬스케어 테크기업 리솔(LEESOL)이 총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2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BNK벤처투자,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리솔이 개발한 '슬리피솔'(Sleepisol·사진) 시리즈는 뇌 심부까지 뇌파동조가 가능한 기술로 수면의 질 개선을 돕는다.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을 통해 SCI급 논문에 게재된 이 기술은 한국·미국·일본 누적판매 5만대를 넘어서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아울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70만건을 기록한 전용 앱(애플리케이션) '슬리피솔 바이오'는 '2025 구글 플레이 글로벌 워치부문 베스트 앱'에 선정됐다.

리솔은 올해부터 분석리포트 기반의 구독형 모델을 도입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할 방침이다. 리솔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디지털치료 및 전자약 기술 고도화 △신규 웰니스 기기 개발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권구성 리솔 공동대표는 "올해 집중력 향상 신제품 '데이저'(DAYZER) 출시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수면장애를 넘어 우울증·치매 예방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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