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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2~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가전·소비자 전자 전시회 'AWE 2026'에 참가한 국내 우수 벤처기업들이 수출 및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AWE 2026은 AI, 스마트홈, 스마트 가전, XR, 로보틱스 등 미래 소비자 기술 트렌드가 집결되는 대형 산업 플랫폼이다. 올해는 1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20만명의 참관객이 모였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K-벤처의 혁신성을 세계에 각인시키고 질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전용 부스 운영과 현지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6개 벤처기업은 제조·유통 관계자, 투자자, 정부 관계자 등의 현장 미팅을 통해 투자 연계 및 제품 현지화 등 구체적인 사업화 동력을 확보했다.
'루덴스(LUDENSE)'는 13개 기관과 접촉해 이중 4개사와 투자 및 계약을 협의 중이다. '토스터즈(Toasterz Inc.)'는 스마트 발효 디바이스로 유럽·일본 등 글로벌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크로스허브와 에버트레져는 각각 XR 솔루션과 AI 기반 핀테크 플랫폼을 통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기술 협력 및 투자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AWE 2026 참가는 국내 벤처기업들이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실제 계약과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