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팩토리, 콘진원 '한국형 스피어' 사업에 미디어OS 구축

메타팩토리, 콘진원 '한국형 스피어' 사업에 미디어OS 구축

고석용 기자
2026.05.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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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도심에 위치한 세계 최대 돔 미디어 '스피어'/사진=뉴스1 /사진=(라스베이거스=뉴스1) 황기선 기자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도심에 위치한 세계 최대 돔 미디어 '스피어'/사진=뉴스1 /사진=(라스베이거스=뉴스1) 황기선 기자

XR(확장현실) 콘텐츠 스타트업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이 메가박스, LG전자 등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국형 돔 미디어' 프로젝트에 참여해 핵심 기술 개발을 전담한다고 13일 밝혔다.

돔 미디어는 돔 형태의 공간에 거대한 스크린을 설치해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상영 공간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돔 공연장 '스피어'나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코즘'이 대표적이다. 콘진원은 82억원을 투자해 한국형 돔 미디어를 개발하기로 했고 메가박스,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메타팩토리는 프로젝트에서 돔 미디어의 '두뇌'에 해당하는 △비정형 영상 확장 AI(인공지능)모델 △초고해상도 복원 AI모델 △AI 영상 및 음향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대용량 미디어 에셋 관리 시스템 △AI 기반 음향 생성 기술 개발을 총괄한다.

메타팩토리는 "복잡하고 독특한 형태의 공간에서 AI가 실시간으로 최적의 미디어를 조율하는 'OS(운영체제)'를 구축하는 작업"이라며 "메가박스의 플랫폼 노하우와 LG전자의 하드웨어를 유기적으로 구동시키는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일 메타팩토리 부대표는 "AI기술을 기반으로 몰입의 경험을 효율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AI 기반 영상 및 음향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을 개발할 것" 이라며 "글로벌 미디어 테크 시장의 새로운 '룰 메이커(Rule Maker)'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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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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