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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커 분석 솔루션 기업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NUS는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세계 상위권을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 대표적인 연구 대학이다. 의생명과학과 임상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치매 및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 분야에서는 NUS 의과대학 산하 MACC(Memory Aging & Cognition Centre)를 중심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치매 코호트 연구와 장기 추적 임상 데이터를 구축해 왔다.
MACC는 뇌영상, 혈액 바이오마커, 인지 평가, 임상 데이터가 통합된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실제 환자 기반 기술 검증이 가능한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NUS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이곳을 글로벌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 연구센터는 바이오마커·임상·라이프로그 데이터를 결합한 통합 분석을 통해 실제 임상 적용과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형태를 지향한다.
구체적으로 △초고감도 면역분석 기반 진단 키트 개발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정량 분석 △단백체(proteomics) 기반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 △멀티모달 데이터(임상·바이오마커·라이프로그) 통합 분석 △글로벌 임상 코호트 기반 기술 검증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황현두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는 "싱가포르는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기관이 집중된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허브"라며 "NUS 내 연구센터 설립은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실제 환자 기반 임상 데이터 검증부터 진단 키트 개발,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글로벌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혈액 기반 조기 진단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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