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앤컴퍼니스, 30억 시리즈A 유치…해양 딥테크 성장 가속

송정현 기자
2026.06.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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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앤컴퍼니스가 최근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이제이앤컴퍼니스는 노르웨이 국영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 출신 등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해양플랜트 통합제어시스템과 LNG 연료공급시스템(FGSS) 제어 기술, 비전 AI 기반 자동 화재 탐지 시스템(SICIM), 수중 생물 생체정보 분석 시스템(VIITS) 등 해양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J-IAS'는 친환경 선박용 가스 연료공급 통합제어시스템이다. 현재 한국과 그리스, 싱가포르 등 글로벌 선주사를 대상으로 23척 이상의 선박에 공급 계약 및 납품 실적을 확보했다. 또한 설계부터 제작, 납품,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으며 KR, DNV, ABS 등 주요 국제 선급 규격과 국제선급협회(IACS) 사이버보안(E27) 인증도 획득했다.

회사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조선산업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LNG 연료공급 제어시스템을 넘어 재생 LNG 기반 연료 공급과 지속가능 선박연료(SMF) 생산·공급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제이제이앤컴퍼니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 환경부 산하 주요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스케일업팁스(TIPS),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포스트팁스, 해양수산 성장부스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전정호 제이제이앤컴퍼니스 대표는 "해양 탈탄소화 분야에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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