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홍보분야에 오래 몸담아온 인사가 후손에게 물려줄 우리나라의 모습을 그린 책을 썼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출판자회사인 FKI미디어는 '대한혁신민국'(권오용 저,사진)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저자 권오용 효성그룹 고문은 전경련을 비롯해 금호그룹, KTB네트워크, SK그룹 등에서 일한 홍보 전문가다. SK텔레콤 부사장과 SK㈜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사람은 기업을 만들고 기업은 세계를 만든다'(1995.고려원), '한국병-진단과 처방'(2001.FKI미디어) 등이 있다.
'대한혁신민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국면에 들어선 한국경제에 돌파구를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저자가 제시하는 돌파구는 책 제목대로 '혁신'이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데 석유제품 수출 1위인 나라. 사양 산업이던 섬유산업을 신기술과 접목해 부활시킨 나라. 세계 곳곳에 한류 열풍을 일으킨 나라, 저자는 이 같은 우리나라의 성과를 되짚으며 혁신 유전자(DNA)를 역설한다.
저자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바람직한 자세란 자신에 대한 기본 자질과 가능성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기꺼이 자발적이고 흥겹게 혁신의 파도를 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