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수소경제 대전환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에 힘을 싣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그린뉴딜에 8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날, 이런 행사가 마련돼 굉장히 뜻깊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 중에서도 수소경제가 그린뉴딜의 핵심"이라며 "수소경제가 일반인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만큼 수소경제가 우리 실생활을 어떻게 바꾸고, 어떤 산업의 변화를 이끌지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의미에서 오늘 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한다면 정말 뜻깊은 행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회가 대한민국의 수소시장 선도를 위해 힘쓰겠다는 발언도 나왔다. 국회 수소경제포럼에서 공동대표인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환영사에서 "수소산업은 저탄소 친환경 미래 경제의 핵심산업"이라며 "2050년 세계 수소시장은 2조5000억달러(283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대한민국도 연간 70조원의 경제효과, 60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아직 개척 단계인 수소시장에서 세계 각국이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 중이고 대한민국도 이 분야를 반드시 선도해야 한다"며 "수소가 이끄는 친환경 에너지 혁명은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소 경제로의 성공적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정부와 기업은 창조적 변화를 만들어 내는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적 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환경보전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국회 적극적 역할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수소경제 활성화가 이끌어낼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희망, 세계 수소 경제를 선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면서 국회 수소경제포럼도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