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파츠(대표 최효식)가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에스에스테크널러지, 꿀비, 이즈파크와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시험 운영 및 예방 모니터링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한 안전 시스템 구축은 사회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브이파츠 관계자는 말했다.
최효식 이브이파츠 대표는 "이 협약과 관련된 정부 과제(전기차 배터리 화재 예방 시스템)를 수행 중"이라며 "전기차 화재 예방에 필요한 데이터 운영 기술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브이파츠는 AI(인공지능) 전문기업 꿀비와 협력, 배터리 화재 모니터링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배터리 데이터 및 화재 발생 시 내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연구원은 열폭주 시험을 운영한다.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는 실화재와 동일한 시험 방법과 환경을 제시한다.
또한 설계·해석 전문업체인 에스에스테크널러지와 이즈파크는 배터리 팩 내부 열폭주에 대한 기류 해석 및 실화재와의 비교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운송·보관 시스템의 최적화 설계를 진행키로 했다.
이브이파츠 측은 "이번 협약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에 접목 가능한 응용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며 "AI 데이터 학습을 통한 화재 예방 기술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 및 배터리 운송·보관 분야에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