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의 일환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목표와 현실' 세션이 열린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션은 2021년부터 국내 주요 기업·기관들을 대상으로 개최 돼 올해 5기 수료생을 배출한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의 네트워킹 세션을 겸해 열린다.
이번 세션은 글로벌 공급망 기업들의 요구와 유럽연합(EU) 규제 등으로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이 시급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시각을 살펴 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 개선 사항 등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테크 기업 및 유럽 제조업체로의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보가 시급해졌지만, 국내에서는 재생에너지 수요 대비 공급이 현저히 부족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발간된 'RE100 연례보고서 2024'에 따르면, 한국 RE100 회원사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12%)은 전세계 평균(53%)은 물론, 중국(59%), 인도(39%), 일본(36%)에도 크게 뒤진다.
이와 관련, 국내 기업 중 재생에너지 조달에 앞서 있는 대표적 기업인 네이버와 한국 최대 PPA(전력구매계약) 사업자인 SK이노베이션E&S이 각각 재생에너지 수요기업, 공급기업의 시각을 전달한다.
아울러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국내 및 해외의 기업 재생에너지 조달 정책과 함께 국내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RE100을 주관하는 클라이밋그룹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국내 파트너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측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관련 주제를 논의한다.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se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