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5개사, 설 연휴 맞아 '특별 무상 점검' 실시

임찬영 기자
2026.01.29 10:54
현대차·기아 양재사옥/사진=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국내 자동차 5개 제작사(현대차·기아·GM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와 함께 '2026년 구정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설 연휴 특별 무상점검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다. 단 르노코리아의 경우 다음달 9일~13일로 무상점검 기간을 확대 운영한다.

현대차·기아는 △기본항목 점검(브레이크 패드·공조장치·타이어·등화장치) △엔진룸 점검(오일류·냉각수·워셔액·배터리) △전기차 특화 점검(냉각수·고전압 배터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점검 후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도 무료 지급한다.

무상점검을 원하는 고객들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마이현대 △현대인증중고차 △기아 앱 △마이제네시스 등 각 브랜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상점검 쿠폰을 받으면 된다. 전국 1206대 블루핸즈(현대차·제네시스)와 17개 직영서비스센터·743개 오토큐(기아)에서 점검받을 수 있다.

한국GM도 375개 협력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61개 협력 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0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현대차·기아와 동일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KAMA 관계자는 "연휴 기간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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