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IoT 기반 스마트농업 전문기업 (주)이코모스가 '스마트팜코리아 2026'에 참가해 재배기·양액기·환경센서를 결합한 통합 스마트팜 솔루션과 함께 '육상 김 양식(아쿠아팜)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코모스는 이번 전시에서 작물 생육 환경 관리부터 영양 공급, 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형 시스템을 선보인다. 기존 개별 장비 중심 스마트팜과 달리, 데이터 기반 자동 제어와 운영 최적화를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 구성은 환경센서, 양액기, 재배기로 이어지는 유기적 구조다. 환경센서는 미세먼지(PM10/PM2.5),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온·습도 등 8종의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하며, RS-485 기반 산업용 통신으로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현장 모니터링 장비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연동돼 농장 상태를 실시간 분석·관리할 수 있다.
양액기는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춰 EC·pH 기반으로 영양분과 수분을 정밀 제어하며, 재배기는 이를 반영해 균일한 생육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육상 김 양식 솔루션이다. 이코모스는 해양 환경에 의존하던 기존 김 양식을 육상 시설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실제 설치까지 마쳤다. 해당 솔루션은 수질, 온도, 염도, 용존산소(DO) 등 핵심 환경 요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자동 제어를 통해 안정적인 김 생육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