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콘랩스, 번호 비노출 커뮤니케이션 앱 'Gcon' iOS 지원 확대

이두리 기자
2026.05.20 16:37
사진제공=지콘랩스

퀀타리움의 계열사 지콘랩스가 자사 번호 기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Gcon(지콘)'의 지원 범위를 안드로이드에서 iOS까지 확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콘은 이메일 간편 가입 후 사용자가 원하는 'G번호'를 선택해 음성통화, 영상통화, 문자, 그룹 문자 등을 이용하는 구조다. 실제 휴대폰 번호를 상대방에게 노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iOS 지원 추가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모두에서 이용 가능해졌다.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문자 자동 번역 및 로밍 부담 최소화 기능도 포함돼 있다.

회사 측은 중고거래·커뮤니티 활동 시 개인 번호 보호, 업무용·개인용 연락 분리, 해외 체류 중 동일 번호 사용 유지 등을 주요 활용 사례로 제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번호 노출을 꺼리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메신저 환경에서는 개인 휴대폰 번호 노출이 보편적이었으나 최근 사용자가 스스로 정보를 보호하려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며 "번호 비노출 기반 커뮤니케이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