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기업 셀인셀즈가 솔브레인홀딩스와 암 오가노이드 공동 개발 및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솔브레인홀딩스는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셀인셀즈에 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SI)를 집행한 바 있다. 셀인셀즈에 따르면 이번 기술이전 계약 업프런트를 포함한 양사 간 협력 규모는 총 60억 원이다.
이번 계약은 셀인셀즈의 원천 플랫폼 TRTP(조직 재건 기술 플랫폼)를 기반으로 개발한 암 오가노이드 스크리닝 플랫폼 'TRTP-스크린X™'를 대상으로 한다. 피부·연골 등 재생치료제 개발 기술을 암 스크리닝 영역으로 확장·적용한 것이다.
솔브레인홀딩스는 2015년 화장품 제조업체 제닉을 인수하면서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에 진입, 디지털 헬스케어·체외진단·의료AI(인공지능)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왔다. 셀인셀즈는 TRTP 기반 오가노이드 피부재생 치료제 'TRTP-101'의 임상 2상 진입에 성공한 상태다. 연골결손·골관절염 치료제 'TRTP-201'은 대동물 시험에서 연골 재생 결과를 확인하고 임상시험계획(IND) 진입을 준비 중이다.
셀인셀즈 측은 "TRTP-101과 TRTP-201, 양 축으로 임상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동시에 TRTP-스크린X™ 위주의 플랫폼 기술이전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