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생산 현장 문 열었다..가족 초청 행사 개최

김지현 기자
2026.08.06 09:52
동국씨엠 가족 초청 행사 단체사진 /사진제공=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 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은 지난 5일 주력 생산기지인 부산공장에서 2026년 가족 초청 행사 '유스 데이(Youth Day) 소중한 너희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 분할 출범 이후 세 번째 가족 초청 행사다. 주인공은 임직원 자녀다. 부모가 근무하는 일터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대상도 기존 '저학년 자녀'에서 '배우자'와 '어머니'를 거쳐 올해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 자녀까지 확대했다.

이날 보호자 1인을 포함해 총 200여명이 동국씨엠 부산공장을 찾았다. 행사는 △공장장 환영사 △회사 소개 △라인 투어 △점심식사 △명사 초청 강연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동국씨엠은 복지관 홀에 인생네컷 촬영 부스를 마련해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원료가 입고되는 부두를 시작으로 CGL(도금)과 CCL(컬러코팅) 라인을 차례로 둘러보며 부모가 일하는 공간을 직접 체험했다.

동국씨엠은 참가 자녀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를 초청했다. 강 대표는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진로설계법'을 주제로 동기부여와 자기계발, 꿈, 비전, 진로, 공부법 등을 중심으로 약 90분간 강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 자녀는 "직접 공장을 둘러보니 아빠가 평소 얘기하던 것들이 조금은 이해되는 것 같았다"며 "사내 식당에서 밥도 같이 먹어보고, 유튜브로만 보던 공부의 신도 직접 봤다.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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