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9,640원 ▼190 -1.93%)그룹 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은 지난 5일 주력 생산기지인 부산공장에서 2026년 가족 초청 행사 '유스 데이(Youth Day) 소중한 너희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 분할 출범 이후 세 번째 가족 초청 행사다. 주인공은 임직원 자녀다. 부모가 근무하는 일터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대상도 기존 '저학년 자녀'에서 '배우자'와 '어머니'를 거쳐 올해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 자녀까지 확대했다.
이날 보호자 1인을 포함해 총 200여명이 동국씨엠 부산공장을 찾았다. 행사는 △공장장 환영사 △회사 소개 △라인 투어 △점심식사 △명사 초청 강연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동국씨엠은 복지관 홀에 인생네컷 촬영 부스를 마련해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원료가 입고되는 부두를 시작으로 CGL(도금)과 CCL(컬러코팅) 라인을 차례로 둘러보며 부모가 일하는 공간을 직접 체험했다.
동국씨엠은 참가 자녀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를 초청했다. 강 대표는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진로설계법'을 주제로 동기부여와 자기계발, 꿈, 비전, 진로, 공부법 등을 중심으로 약 90분간 강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 자녀는 "직접 공장을 둘러보니 아빠가 평소 얘기하던 것들이 조금은 이해되는 것 같았다"며 "사내 식당에서 밥도 같이 먹어보고, 유튜브로만 보던 공부의 신도 직접 봤다.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