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안전 담당자' 다 모였다…'GOSC' 출범

유선일 기자
2026.09.16 09:52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서울 서초구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 2026.6.2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현대자동차의 국내외 권역별 안전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 안전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관리 수준 표준화를 논의한다.

현대차는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Global One Safety Council, GOSC)'를 출범하고, 첫 GOSC 콘퍼런스를 16~18일 국내 사업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GOSC는 전 세계 현대차 사업장 안전을 책임지는 담당자 간 소통을 위해 마련한 글로벌 협의체다. 현대차의 모든 안전 리더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현대차 안전보건최고책임자인 최영일 부사장을 비롯해 국내는 물론 미주와 유럽, 인도, 아태 및 중국 등 12개국에서 40여명의 안전 리더가 참석한다. 이들은 각 권역 우수 안전 사례를 공유해 이를 모든 사업장으로 수평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 세계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 표준화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16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에서 글로벌 안전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안전 세션' △17일 현대차 양재사옥과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안전 경영이 기업 신뢰도로 이어진다는 점을 되새기는 '브랜드 세션' △18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현장의 안전 현황과 기술을 경험하는 '현장 안전 세션'으로 구성됐다.

최영일 부사장은 "회사의 안전 철학·전략을 글로벌 안전 리더와 공유하는 자리"라며 "현대차가 글로벌 톱 티어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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