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동빈 롯데 회장 청문회서 '규제완화' 호소?

박진영 기자
2016.12.06 21:5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규제완화'를 호소했다.

이날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신 회장은 "우리(롯데그룹)는 투자를 많이 하고 싶지만 슈퍼, 쇼핑센터 출점 규제로 투자를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규제를 완화해 준다면 더 좋은 일자리를 젊은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국내 투자를 더 늘리고 향후 청년 일자리 희망을 줄 수 있는 각오를 밝히라는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위와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대학생들이 피눈물나게 공부하는데 일자리 자체가 없어서 안타깝다"며 "그런 의미에서 아까도 언급했듯 (롯데가) 국내 투자를 가장 많이 하고 있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 신 회장은 이 의원이 "(롯데가) 서비스 사업 등 관련해 고용을 많이 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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