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베트남 등 'K브랜드' 해외 진출 활로 넓힌다

롯데홈쇼핑, 베트남 등 'K브랜드' 해외 진출 활로 넓힌다

유예림 기자
2026.04.24 11:13
롯데홈쇼핑이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쇼케이스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왼쪽)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에게 롯데홈쇼핑 부스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쇼케이스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왼쪽)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에게 롯데홈쇼핑 부스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쇼케이스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KOTRA(코트라)가 주관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하나다. 국내 유통기업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운영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축적한 수출 지원 경험과 성과를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미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현지 바이어 매칭부터 수출 상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홍보, 세계 유통채널 입점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현장에서 방송사업의 특성을 접목한 지원 방식을 소개했다. 쇼케이스 스튜디오에서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했다. 기능성 탈모샴푸 '그래비티', 프리미엄 기저귀 '로맘스' 등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판매했다.

특히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 틱톡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송출했고 시청자수가 5만2000명으로 집계되며 관심을 끌어냈다. 유통 바이어와 수출 상담은 유통채널 입점과 수출·총판 계약 등 성과로 이어졌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그간 축적한 수출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베트남에서도 쇼케이스와 수출 상담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와 K브랜드의 세계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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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유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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