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성수동을 포함한 성동구 일대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 출입구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신사는 최근 성동구 내에 위치한 식당, 카페, 패션 매장 등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출입구 전용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출입구가 계단식으로 돼 있어 휠체어, 유아차 등을 동반한 이동 약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사업장에 특별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무신사는 본사 소재지인 성수동을 포함해 성동구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편리한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고자 2025년부터 '무브(MUVE·MUSINSA FOR YOUR MOVE FREELY)'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성동구청과 협약을 맺은 이후 지역 사회 맞춤형 지원 활동으로 장애인 대상 정형신발 제작, 영케어러 자기돌봄비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라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이동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든 성동구를 방문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