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부문 23년 연속 1위

이병권 기자
2026.02.11 11:16
한일시멘트 김영진 부사장(오른쪽)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사진제공=한일시멘트

한일시멘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시멘트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제도 도입 첫해부터 23년 연속 1위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주주가치·사회가치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조사 대상 88개 산업군 가운데 2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기업은 한일시멘트를 포함해 9곳 뿐이다.

한일시멘트는 기후 변화로 인한 건설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혹서기와 혹한기 시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유지콘크리트와 내한콘크리트를 출시했다.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 FS600HD'와 두껍게 타설해도 빠르게 굳는 '원타임' 모르타르 등 차별화한 건자재 제품도 선보였다.

환경 경영 측면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KEEP 30)에서 2년 연속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2024년 단양공장에 이어 지난해 영월공장까지 '격주 주 4일제'를 확대 도입해 제도 시행 이후 임직원의 88%가 워라밸 개선과 업무 집중도가 향상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23년 연속 선정은 품질과 환경이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와 건설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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