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22일 자사몰 CJ더마켓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104만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월평균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누적 회원 수는 47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4%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콘텐츠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결과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1월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하는 헬스앤웰니스(H&W) 전문관 '라임(Lime)'이 대표적이다. 라임은 제품의 레시피와 식단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도록 설계하면서 4주 만에 재방문율 23%를 기록했다.
식문화와 관련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신제품·식생활 트렌드를 소개하는 '야미 타임' 매거진과 숏폼 콘텐츠 '야미 플레이', 실시간 소통형 쇼핑 콘텐츠 '냠냠 라이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냠냠 라이브의 누적 시청자 수는 35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고객 참여형 커뮤니티 '더라운지'를 새단장했다. 이용자들이 직접 식단과 레시피·제품 활용법 등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역 특색을 담은 로컬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주효했다. 저당 베이커리 브랜드 '그로서리 서울'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제주 테마 기획전으로 탄산수·디저트·만두 제품을 소개했다.
리워드형 멤버십 '더마켓 멤버스'를 통해 누적 금액에 따라 혜택이 커지는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더드림' 프로그램을 론칭해 CGV·티빙·뚜레쥬르 등 CJ 브랜드 쿠폰 중 하나를 제공했고 이달에는 CJ웰케어 건강키트를 준비했다. 오프라인 쿠킹클래스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