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 호주 '국민마트' 콜스 뚫었다…K뷰티 생활매대 진출

하수민 기자
2026.08.18 11:24
/사진제공=구다이글로벌.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가 호주 대표 유통체인 콜스(Coles) 전국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온라인과 뷰티 전문숍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K뷰티가 현지 대형 유통망의 일상적인 소비 접점으로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구다이글로벌의 글로벌 한방 뷰티 브랜드 조선미녀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 처음으로 호주 콜스 800개 전 매장에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콜스는 호주 전역에 광범위한 점포망을 갖춘 대표적인 대형 유통체인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호주 소비자들은 별도의 뷰티 전문 매장을 찾지 않아도 일상적인 장보기 과정에서 K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K뷰티는 그동안 틱톡과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해외 인지도를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현지 소비자와의 실질적인 구매 접점을 넓히기 위해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진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조선미녀의 콜스 입점 역시 호주에서 K뷰티의 유통 접점을 일상 소비 영역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콜스에는 조선미녀의 대표 제품인 광채프로폴리스세럼을 비롯해 인삼클렌징오일, 인삼에센스워터, 청매실클렌저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이 입점한다.

구다이글로벌 관계자는 "호주는 스킨케어 관심도가 높고 K뷰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핵심 시장"이라며 "콜스 전 매장 입점을 계기로 K뷰티가 호주 소비자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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