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의 주인은 동래구민입니다.”
지난 2018년 7월 1일 민선 7기 제37대 동래구청장으로 취임한 김우룡 구청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말이다. 김 구청장은 “취임 때부터 지금까지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듣고, 느껴보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의 이 같은 행보가 동래구의 경쟁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래구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가 실시한 2021 사회안전지수 분석 결과 전국 지자체 155곳 중 4위를 차지했다.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김 구청장은 23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동래구의 사회안전 경쟁력으로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한 것’을 꼽았다. 그는 “이동 구청장실을 추진하면서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보다 현장을 누비는 시간을 늘렸다”면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래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동래를 목표로 안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관내 22개 초등학교 스쿨존 내 지능형 퍠쇄회로(CC)TV 와 우범지역에 생활안전 CCTV를 확대 설치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 안전 인프라를 확충했다.
동래구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과 노후 공동주택 주거 안전지원 사업, 폐가철거사업 등으로 주거환경도 개선했고 노인인구와 1인 가구의 의료취약계층 증가에 대비해 방문건강사업도 늘렸다.
여기에 동래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썼다. '동소동락(동消동樂) 동래경제활성화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김 구청장은 “동래사랑 경제활성화카드 133억원을 전 구민에게 지급해 지역 내 침체된 경기 회복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동래구는 올해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조성하는 158억원 규모의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 △동래문화회관 인근 청소년수련관 건립 △온천장 혁신어울림센터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에 힘쓴다. 김 구청장은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복지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