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세대별(어린이·성인) 특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응모한 '구미 어린이 설화 탐험대'와 '21세기 인문학, 현대를 만나다' 프로그램 2건이 선정돼 총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구미 어린이 설화 탐험대'는 구미 지역의 설화를 매개로 한 어린이 맞춤형 인문 교육 콘텐츠다.
'21세기 인문학, 현대를 만나다'는 음악·철학·미술(신화) 3개 분야의 인문학 장르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강좌로 지역의 인문학 로드 탐방을 포함해 총 13회차 운영된다.
재단은 다음 달 홍보와 접수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고유의 인문 자원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탐색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