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19일 노후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 산업단지의 고도화와 청년근로자 정착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확보 등 문화산단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첨단산업국 산하에 문화산단 추진단(5급)을 새롭게 설치했다.
문화산단 추진단은 2년간 운영되는 한시 기구로 총 사업비 2700억원 규모의 문화선도산단 패키지 사업과 산단재생 사업을 전담한다.
주요 역할은 △산단 통합 브랜드 구축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신규사업 발굴 △성과 확산 등을 통한 미래형 산업단지 전환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문화선도산단 조성은 국가 1호 공업단지인 구미국가산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실행력을 대폭 높이고 구미산단을 문화와 휴식, 산업이 어우러진 혁신공간으로 바꿔 청년들이 찾아오고 머무는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